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Henri Crtier Bresson
'The Decisive Moment' 'Image a La Sanvett'
1908년 프랑스 노르망디 태생
21세에 사진에 입문하여 유젠느 앗제의 리얼한 사진에 감흥하여 3X4의 뷰카메라를 사용하다 라이카를 처음 접하고 나서는 라이카는 어떠한 모티브를 항상 정확히 포착하고 기동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카메라라고 극찬하고 육안의 연장이라 부르면서 자동차의 기어처럼 기계적으로 카메라를 조작했다.
`빛과 구도와 감정의 일치' 그는 감정이나 상황의 변화가 그 절정에 도달한 순간을 하나의 완벽한 구도속에 포착하는 소위 결정적 순간의 미학을 정립했다. 여기에서 `결정적 순간'이란 단지 기술적인 기교에 의한 것이 아니라 사진가와 피사체 그리고 전체적인 분위기 즉, 시간,공간의 일치가 조화된 광범위한 내용을 포함한다. 1936년 봄에 프랑스 잡지사에 응시했다가 낙방하여 Cafe에서 같이 낙방한 로보트 카파(Robert Capa), 데이비드 시모아(David Seymour)와 술을 마시면서 사진가의 자주성을 주장하다 스페인 내란을 촬영했다. 2차대전 중 프랑스군에 징집되어 영화사진반으로 일하던 중 독일군 포로가 되어 2번 탈주하여 실패하고 3번째 성공하여 종전후 우연히 파리의 한 주점에서 다시 카파, 시모아와 만나 1947년 뉴욕에 마그넘이라는 사진통신사를 만들었다. 그 해 뉴욕 현대미술관에서2개월 동안 161점의 작품으로 개인전을 열어 큰명성을 얻었다.
1947년 `브레송사진집' 1952년 `결정적순간'
1954년 `발리섬의춤' 1955년 `또 하나의 중국'
1955년 `내가 본 모스크바' 1955년 `유럽인'
브레송은 초기(1930-36)에는 스냅샷을 자기의 창작방법으로 하고 형식미를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 했으며, 중기(1937-38)에는 내용과 형식의 밸런스라든가 유기적 관계를 면밀히 다루고있다.
휴먼 인터레스트(Human Interest)
민중의 여러가지 표정이나 자태를 강렬한 휴먼 인터레스트로서 포착하고 절대적인 순간에 타이밍을맞추어 대상이 가지고 있는 리얼리티를 강하게 화면에나타냈다.
[comment : 사진계의 대부라고 할 만한 유명한 사진작가입니다 "결정적 순간"이라는 한마디만으로도 엄청나게 많은 감흥을 불러일으시는 유명한 사진가예요.]
[출처 : http://www.sajinmaeul.com/photo/photographer/bresson.htm ]
로버트 카파 (Robert Capa, 미국, 1913∼1954)
1913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출생
1931년 유태인 탄압을 피해 독일로 이주
1933년 파리로 이주
1935년 로버트 카파로 개명하고 본격적으로 보도 사진가로 나섬
1936년 스페인 내란 촬영
1938년 중일 전쟁 촬영
1942년 제2차세계대전 촬영
1945년 전쟁 종결후 미국시민으로 귀하
1947년 사진 통신사격인 '매그넘' 결성
1948년 팔레스티나의 이스라엘 독립전쟁 촬영
1955년 인도차이나 전쟁 촬영에서 지뢰를 밟아 폭사
앙드레 프리드만(Andre Fridman)... 우리에게 종군 사진가로 잘 알려진 로버트 카파(Robert Capa)의 본명이다. 그는 평생을 종군 사진가로서 전쟁으로 시작해서 전쟁으로 끝나버린 삶을 살았다. 나치정권의 탄압을 피하여 1931년 독일로, 1933년에는 파리로 이주를 해야만 했던 카파는 파리에 정착한후 본격적으로 보도 사진가로 나섰는데 1936년의 스페인 내란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전쟁사진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로버트 카파가 '전쟁 전문사진가'로 불리고는 있지만 사실 그가 전쟁만을 찍고 싶어했던 것은 아니다. 다만 시대적 상황이 계속되는 전쟁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진의 소재로 전쟁을 선택했던 것이다. 로버트 카파의 전쟁사진중 가장 유명한 사진으로는 1936년 스페인 내란에서 찍은 <병사의 죽음 Spanish Loyalist at the Instead of Peath> 이 있다. 이 사진을 시작으로 로버트 카파는 포토저널리스트로써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프랑코가 독재권력을 휘두르기 위해 내란을 일으켰고, 인민전선파가 이에 대항하여 싸우던 상황에서 한 병사가 돌격하기 위해 참호 속에서 뛰쳐나가다가 머리에 총탄을 맞고 쓰러지는 장면을 보여주는 사진이다. 돌격하는 병사 가까이에 있었던 로버트 카파가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로 잡아냈고 이 사진을 「라이프」지에 게제되면서 로버트 카파는 하루아침에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병사의 죽음>은 인위적인 연출로는 불가능한 결정적 순간인 것이다. 이 작품이 로버트 카파를 일약 스타로 만든 계기가 되었고 평생 전쟁사진가로 살게했다.
"The landing at Normandy" by Robert Capa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전투장면을 촬영한 사진이 있는데 그때 사진은 상당히 흔들려서 사진이 떨린 상태이고 핀트도 맞지 않았다. 그러나 오히려 이 사진에서는 당시의 절박했던 상황을 더욱 절실히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제2차세계대전의 보도사진 중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간주되는 작품이다. 로버트 카파는 41살의 젊은 나이에 1955년 「라이프」지의 요청으로 인도차이나 전쟁을 촬영하던 중 지뢰를 밟아 폭사하고 말았다.
로버트 카파의 전쟁사진들은 단순한 보도하는 입장에서 촬영한 것이 아니다. 전쟁은 하나의 사진의 소재로 쓰였고 카파가 정작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던 것은 전쟁이라는 가장 극한상황에서의 인간본성을 말하고자 했던 것이다. 따라서 아군과 적군이라는 흑백논리에서 벗어나 인간내면의 세계를 표현하고자 했다. 전쟁이라는 가장 급박한 상황이 되면 사람들은 평상시의 자신의 가식된 모습에서 벗어나 인간 본연의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인간 본연의 모습을 로버트 카파는 촬영하고 싶었던 것이다. 따라서 전쟁을 관찰자적, 보도자적 입장에서 단순한 기록성을 위한 사진이 아닌 전쟁에 직접 참여한 참가자로써 급박한 상황아래에 있는 인간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제2차세계대전이 종결되고 1947년에 로버트 카파는 프랑스의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 폴란드의 데이비드 시모어와 함께 사진원고 은행격인 '매그넘(Magnum)'을 결성하였다. 매그넘은 현대 사진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사진가 집단으로서 [보도사진의 본산]으로 불리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도 사진가들만으로 구성된 엘리트 집단이기도 했다. 매그넘을 창설하게 된 동기는 당시 언론기관을 통해서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어지는 보도사진의 경우는 사진가들의 독창적인 눈과 사상보다는 편집자 중심으로 운영되어 사진가들에게는 제약이 심했다. 따라서 사진가들의 창의성이 발휘된 사진 보다는 언론기관이 원하는 사진을 찍어야만 했기 때문에 기관에 얽매이게 된 셈이다. 이에 예술가로서의 주체성과 자유를 염원한 세사람이 뭉쳐 매그넘을 결성하게 되었다. 매그넘은 이전에 사진 유통체제를 뒤바꾸는 혁신적인 일을 하였는데 이는 사진가가 평상시에 찍고 싶은 사진을 찍은 후에 공동으로 보관하여 잡지사들이 필요한 사진을 사가도록 하는 체제였다. 이것은 보도사진을 편집자 위주에서 작가위주로 바꾸는 것을 말한다. 이와같이 매그넘은 세계를 대표하는 보도사진의 본산이 되었고 이 집단의 실질적인 대표자가 바로 로버트 카파였다. 로버트 카파는 보도 사진가로서도 손색없는 작품을 만들었지만 사진계에 있어서는 사진 유통방식 체제를 바꿔 끌려다니는 사진가에서 주도적 입장으로 보도 사진가들의 입지를 바꿔주고 창의적, 개성적 사진을 촬영하도록 하는 등 사진계에 많은 공헌을 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comment : '카파의 손은 떨리고 있었다' 라는 말로 유명한 종군사진가 입니다.]
[출처 : http://www.photoman.co.kr/photo/photographer/RobertCapa.html ]
으젠느 앗제 - 다큐멘터리의 시초를 제공한 사진가 입니다. 사진사적으로 상당히 주요한 인물이며, 파리의 모습을 회화와 같이 정적으로 표현한 사진으로 유명합니다.
로버트 카파 - 총을 맞고 쓰러지는 병사의 사진으로 아주 유명한 전쟁사진가입니다. 실제로도 지뢰를 밟아 전사했으며, "카파의 손은 떨리고 있었다"라는 유명한 말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앙리까르띠에 브레송 - '찰나의순간'으로 너무도 유명한 사진작가입니다. 로버트카파와 데이빗시무어와 함께 유명한 사진가집단?인 '매그넘'의 창시자 이기도 합니다.
루이스하인 - 얼마전에 신동엽이 진행하는 '있다없다'에서도 나왔는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시공현장의 아슬아슬한 노동자들의 사진으로 유명한 작가입니다. 주로 사회고발적 사진으로 유명한 작가입니다.
리차드아베돈 - 몇해전 타계한 리차드아베돈은 '패션사진'이란 한 장르를 '예술사진'으로 포함시킨 장본인입니다. 그 역시 아직까지 패션사진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대단히 영향력이 컸던 사진가입니다.
어빙펜 - 리파드아베돈과 마찬가지로 인물사진의 대가 입니다. 이분은 '누드사진'을 '예술사진'으로 포함시킨 장본인이라고 해야겠군요. 광고계와 패션계에서 마찬가지로 영향력이 컸던 인물입니다.
현존하는 유명사진가.
신디셔먼 - 셀프포트레이트로 유명한 여류사진가 입니다. 아직고 신디셔먼은 패션사진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녀의 셀프작업은 사진사에 있어서 대단히 큰 이슈가 되었었습니다. 그녀는 아직도 아름답고 파격적인 작업을 하고 있다 들었습니다.
마틴파 - 얼마전에 한국에서도 전시회를 했었는데, 그의 컬러사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만의 특이한 색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의 현대적 재해석을 가장 그럴싸하게한 작가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스티븐마이젤 - 이 이름은 패션사진에 관심이 있는사람들은 한번씩은 다 들어봤을것입니다. 그는 현재 세계적으로 패션사진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손꼽히고 있으며, 그와 작업한 모델들은 다 탑모델이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 입니다. 대표적으로 제시카스탐, 릴리콜, 코코로샤등의 모델들이 그로인해 '탑모델'이 된 바 있습니다.
닉나이트 - 디올 지면광고의 컨셉과 스타일은 그로인해 만들어졌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빛의아버지'라고도 불리기도 하는 조명을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럽게 다루는 점이 그의 특징입니다. 패션계에서 굉장히 영향력있는 사진작가입니다.
한국의 유명한 사진작가들입니다.
구본창 - 메이킹사진의 대가시죠. 원래는 순수사진을 전공하셨다는데 패션지도 찍고 뭐 여러모로 유명하신 분입니다. 구본창을 빼곤 사진계를 논할수 없죠. 그정도로 한국사진계에 혁명을 일으키신 분입니다.
김중만 - 사진관련쪽에 있지 않아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그만큼 패션계에서도 영향력있으신 분이죠.
조선희 - 마찬가지로, 패션계에선 거의 최초의 국내 여성포토그래퍼라고해도 될만큼 여성포토그래퍼의 시대를 여신 분이죠. 김중만 밑에서 어시스트를 하셨고, 명문대 출신의 사진 비전공자라는게 인상적인 점입니다.
조세현 - 패션계에서 중앙대사진과출신은 이분을 축으로 시작되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 자부심도 대단하신 분이고. 패션계쪽에선 한때 알아주는 분이였죠.
강영호 - 유명한 배우들의 영화 포스터 촬영을 하면서 유명해지신 분이죠. 이분역시 지금은 꽤나 인지도와 명성이 있으신분.
오중석 - 이분은 유명 가수들의 자켓촬영으로 이름이 많이 알려지신분입니다. 영화포스터 촬영도 많이 하시고 패션지에도 자주 나오십니다.
김보하 - 이분도 패션지 화보촬영을 주로 하시는 편이고, 굉장히 유명한 스타들이 이분의 카메라에 많이 스쳐지나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분이기도한데, 광고도 좀 하시고 사진보시면 약간 조선희사진스러워요. 그치만 그만의 특색이 아주 매력적이죠! 유명가수 앨범 자켓도 많이 촬영하셨고, 화보촬영도 많이 하셨습니다.
이건호 - 이분또한 굉장히 제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입니다. 패션지 화보촬영을 주로 하시며 전 이분 사진 볼때마다 신기하고 새롭습니다. 마치 스티븐마이젤의 사진을 볼때마다 감탄하는것과 같다고 할까요? 이분 굉장히 창의력도 좋으시고 기법도 독특하신것 같습니다. 굉장하신 분!.
김용호 - 이분도 패션화보촬영과 연예인 화보촬영을 주로 하시는 분입니다. 굉장히 유명하신 분이세요. 감성 짙은 사진으로 유명하신분이죠.
순수작가
최민식 - 너무나도 유명한 분이시죠. 거의 한국 다큐멘터리사진의 시초 발판을 마련하셨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신분.
배병우 - 소나무로 굉장히 유명한분. 이분때문에 서울예전 갈려는 애들 굉장히 많죠^^ 그곳에서 교수를 하고 계십니다. 사진도, 인지도도 굉장한분이예요.
한정식 - 사실 이분은 사진보다는 사진에대한 글들로 더 유명하신 분입니다. 글쓰신거 보면 정말 맛깔나고 좋아요. 사진또한 좋습니다.
이상일 - 이분을 빼놓곤 다큐멘터리사진을 논할수 없죠. 정말 굉장하신 분입니다. 망월동을 촬영하신것으로 굉장히 유명해 지셨다고 들었는데, 사진집을 보면 감탄이 나옵니다.
성남훈 - 전쟁과 기아를 다룬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굉장히 유명하신 분입니다. 이분 사진을 보면 정말 메이킹한것처럼 극적인 순간들이 많아요. 마치 매그넘사진집을 보는듯한 기분이 들게 합니다. 실제로도 프랑스사진통신사에서 기자로도 활동하셨는데. 굉장하신 분입니다.